비녀정전

아영[장민]과 작은만두[양리칭]은 담배팔이 아가씨로 식당일을 하는데 때로는 두사람이 이끄는 패거리하고 말썽을 피워 파출소 신세를 자주지곤 한다. 고등학생인 아영의 여동생 황유취 역시 손버릇이 좋지않아 도둑질로 파출소를 드나드는데 이들 두자매의 아버지[오맹달] 또한 유부녀를 꼬셔서 돈을 번다. 어느날 아영은 나이트클럽에서 싸움을 벌이다 아취는 소매치지로 아버지는 강간죄로 같은 파출소에 잡혀와 사고뭉치 가족의 위력을 떨치는데....